덴티스, 하나금융9호스팩과 합병 상장 추진, 증권신고서 제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27일 하나금융9호스팩(261200)과의 합병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덴티스는 26일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이날 증권신고서 제출까지 완료하면서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덴티스와 하나금융9호스팩의 합병가액은 17,022원과 2000원, 합병비율은 1:8.5110000이다.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 예정일은 오는 5월 11일이며, 합병기일은 6월 12일로 예정돼 있다.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80,396,997주(예정)이며,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3일이다. 2005년 설립된 덴티스는 치과용 임플란트 기반 의료기기 재료기업으로서, 임플란트를 비롯한 치과용 의료기기 외에도 LED 수술등, 치과용 3D 프린터, 골이식재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SQ, OneQ, IFIX 등 다양한 브랜드의 임플란트 라인업 구성으로 구강환경과 건강상태에 따른 환자 개인별 임상 적합성을 높이는 임플란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수술용 무영등 신제품 M/L400과 수술등∙진료등∙검사등으로 겸용 가능한 신개념 멀티 LED 수술등 ‘Luvis S300’과 치과용
- 최준승 기자 기자
- 2020-03-28 06:44